나의 감정과 욕망이 제대로 소비되는 곳에 머무르고 싶어
추구했던 관계지향.
절충이 변질이 되는 순간,
한 발 포기해야 하는 걸
지혜로 삼는다는 게
비겁한 현실이지.
그래도 지독한 고독의 시간보다
그렇게저렇게 인간군상을 맞추어가며
삶의 절정을 사그라트리는
존재의 무능.
관계의 무능.
인내의 무능.
시간이라는 절대자만이 그것을 알 뿐.
writernoh의 브런치입니다. 만년 작가의 꿈은 언제고 되겠으면 되겠지요. 문득 그리움으로 문득 즐거움으로 만나는 이야기 소소한 일상과 유년의 추억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