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컴퍼니 인턴이 소개하는 마케팅의 A-Z: 기획전 편
기획전, 어디까지 알고 있니?
Think543’ 에서는 LAB543이 가장 잘 하고 있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우컴퍼니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면 6주 동안 팀을 구성하여 마케팅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지우컴퍼니 인턴이 소개하는 마케팅의 A-Z는 기획전, SA, DA, VIRAL, SNS, E-COMMERCE 총 6개의 편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획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우컴퍼니 인턴이 소개하는 마케팅의 A-Z: 기획전 편은 현재 지우컴퍼니에 재직 중인 인턴분들이 스터디를 하며 작성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마케팅에서 기획전은 고객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일정한 테마를 기준으로 상품을 모아 놓은 페이지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브랜드가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 또는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다양한 구성을 제공하는 경우처럼 고객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매출을 창출시키기 위해 기획한 상품의 전시, 홍보, 또는 구성을 의미합니다.
기획전의 주된 마케팅 효과로는 주력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구체화하고 컨텐츠 제작과 배치로 매출을 창출시키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기획전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구성에 대한 분석과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의 타깃 소비자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후 타깃 소비자의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여 기획전 구성 및 제품을 선정합니다.
기획전의 과정 <LAB543>
그리고 제품의 USP(Unique Selling Point), 즉 제품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요소를 도출해내고 이를 셀링 포인트로 부각시켜 마케팅으로 활용합니다. 차별화 요소를 중점으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이미지와 카피로 표현해 스토리텔링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SNS, 매스 미디어, 커뮤니티 등의 매체를 통해 소비자의 보이스를 수집, 활용하기도 합니다. 수집된 보이스들은 분석을 통해 의미 있는 데이터로 가공하여 기획전에 반영합니다.
기획전의 페이지 구성요소 중 랜딩페이지는 다양한 채널에서 클립 후 유입되는 첫 페이지입니다. 랜딩페이지는 방문자의 클릭을 유도해 최종 목표인 구매 전환을 달성하게 만드는 매우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페이지이며, 다양한 채널에서 유입되는 잠재고객의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입된 잠재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스크롤 이탈률을 분석하고 GA(Google Analytics), GTM(Google Tag Manager), UTM(Urchin Tracking Module) 등의 다양한 분석 툴을 활용해 개선점을 파악합니다. 트래픽을 추적하고 방문자의 유입 경로, 웹사이트 상에서의 행동 양상, 클릭수, 동영상 시청 횟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원하는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키메시지와 키비주얼, 스토리텔링 등으로 기획전을 구성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유통채널을 연계합니다. 종합몰, 오픈마켓, 버티컬 채널(전문몰), 자사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 중 특장점을 분석하여 적절한 유통채널과 연계합니다.
기획전은 마케팅과 상품 기획 그리고 판매자의 이해 관계를 모두 고려하여야 하며 기획전의 개시 시점과 이슈, 소비 트렌드 등 수많은 요인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선점 도출이 좋은 기획전을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