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카라이프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자동차의 로망은 튜닝이다' 자동차를 구매하고 관련 품목을 구매하거나 정비, 성능향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면 늘상 듣는 말입니다. 로망을 실현하려면 일단 카라이프를 시작해야겠죠.
국내의 자동차 시장이 성숙해지고 다양해져가면서 자동차를 위한 애프터마켓시장 역시
점점 성장을 거듭하여 2018년도 기준으로는 약 100조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커지고 있는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압도적 1위 기업의 브랜드 파워로
다른 기업들하고는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함께 자사의 멤버스몰인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의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를 위해 LAB543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는 품목을 선정,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반응을 체크할 수 있는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 블루멤버스 자사몰을 활성화하고 카라이프몰의 브랜드 존재감을 드높이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과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려면?
역시 라이브커머스겠죠. <링크 : 라이브커머스를 합니다>
라이브커머스의 본질은 '고객을 아는 판매자가 단골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어떻게 단골을 정의내리며 그들이 방송을 보게 만들어 효과적으로 판매하는가인데,
카라이프몰은 현대자동차의 회원서비스인 블루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사몰이라는 점에서
이미 관심이 있는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차, 공기청정, 카시트, 안전 등 다양한 자동차생활의 테마에 따라 각 회차별로 적합한 품목과 진행자를 선정하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구성과 혜택을 마련하였습니다.
각 라이브 회차별로 판매할 제품을 선정할 때는 LAB543의 데이터 분석이 빛을 발했는데요,
산업별, 상품별 트렌드 키워드와 제품별로 소비자 인식을 분석하여 각 회차의 기획 인사이트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이 필요한 타깃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광고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과 상품이 정립되었으면 판매하는 곳을 널리 알려서 손님들이 많이 오게 활성화를 시켜야겠죠.
LAB543의 라이브커머스 홍보는 크게 3 Step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카라이프몰 브랜드 이슈화를 위한
사전 이벤트, 이러한 사전이벤트 참여 유입을 위한 광고집행, 마지막으로 라이브 방송 유입 극대화를 위한
광고집행의 순서였는데요, 각 단계에 따라 만들어진 광고와 이벤트는 각 회차별로 주제와 제품 성격 등을
고려하여 디스플레이 광고(DA), 메시지 광고(MA), 리워드 광고(RA) 등 다양한 매체와 예산을 분배,
적절한 타깃에게 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 LAB543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방송기획부터 제품 소싱,
원활한 방송 운영에 이르기까지 라이브커머스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소중한 경험적 자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매 회차 방송이 끝난 뒤에는 매출 / 방문 트래픽 분석 등의
사후 분석 결과를 다음 방송에 반영,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본질에 충실하고, 본질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나가는 플레이어가 되겠습니다.
#lab543 #라이브커머스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