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회사 최초로 메타버스 내에 사옥을 구현하다
2020년 코로나 초기,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었습니다. 줌 (Zoom), 구글미트 (Google Meet) 등의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만남이 증가하고 산업에 관계없이 온라인 소비문화가 더 빠르게 활성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온라인 공간에서 오프라인과 유사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선 메타버스가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트렌디한 산업군에 누구보다 빠르게 뛰어드는 LAB543도 마케팅 회사 최초로 온라인 공간에 사옥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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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543은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Z 제페토 내에 사옥을 구현하였습니다. LAB543의 사옥은 실제 사무실을 바탕으로 구현되었으며 자율좌석제가 가능한 책상배치와 대강당을 일반적인 책상과 의자가 아닌 계단식 구조에 방석을 배치하여 지우컴퍼니 특유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를 표현했습니다.
사무공간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카페테리아와 같이 직원들의 필요를 세심하게 고려한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사훈, LAB543 PB, 에슬레져 뷰티 브랜드 ‘어나더 스케줄(Another Schedule)’의 포스터를 사옥 내에 걸어 두어 방문자들이 지우컴퍼니의 철학과 사업영역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LAB543의 사옥은 제페토 유저라면 누구든지 방문하여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사옥에 방문하여 인증게시물을 남기고 사옥 내에서 오피스 롤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누적 방문자수 14.1K)
제작된 사옥은 내부에서도 적극적을 활용되었습니다.
직원들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내 이벤트로 아바타 꾸미기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지급받은 아이템 구매비를 사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하고 가장 개성 있게 꾸민 직원 3명을 선발하여 상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으며 메타버스 속 사옥에 직원들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규 입사자의 경우 입사미션으로 아바타를 제작하고 LAB543 사옥 방문 인증 및 팀원과 페어미션을 수행하도록 하여 LAB543 직원 모두에게 사옥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LAB543은 메타버스 속 사옥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를 연재 중에 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게!’ 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LAB543에 입사한 인턴 나라가 기획자로 성장하는 모습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메타버스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의 활용도와 영향력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AB543은 LAB543 가상사옥 구축을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기존 사업분야와 접목시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들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LAB543의 메타버스 속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