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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램바 lambba Jun 07. 2020

그냥 버려졌다.

사진 essay


사진 photo by lambba


난 이유를 모른다. 


그냥... 난


버려졌다. 


왜?라고 물어볼 그 어느 누구도 없다.



바라는 것 하나 밖엔 없었다. 


사랑받는 것...


사랑받는 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버려졌다. 


차라리 그냥 버리지...


잔인하게 버려졌다.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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