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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램바 lambba May 13. 2020

변하지 않은 것은 추억이고 변한 것은 마음입니다.

스쳐 지나는 시간 속에 당신을 만났습니다. - 사진 essay

스쳐 지나는 시간 속에 당신을 만났습니다.


때로는 마치 의도한 것처럼 만나기도 합니다. 그땐 당황스러운 표정 짓지 말아야죠...


창피하기도 설레기도... 들키면 안 될 것 같은... 


그때는 죄지은 느낌이었는데 지금도 죄지은 느낌은 뭘까요?


순간 떠오르는 과거 속 모습들에 스스로 이야기해봅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굳이 말합니다. 


결국 그때와 같은 태도를 취할 거면서...



변하지 않은 것은 추억이고 변한 것은 마음입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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