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는 시간 속에 당신을 만났습니다. - 사진 essay
스쳐 지나는 시간 속에 당신을 만났습니다.
때로는 마치 의도한 것처럼 만나기도 합니다. 그땐 당황스러운 표정 짓지 말아야죠...
창피하기도 설레기도... 들키면 안 될 것 같은...
그때는 죄지은 느낌이었는데 지금도 죄지은 느낌은 뭘까요?
순간 떠오르는 과거 속 모습들에 스스로 이야기해봅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굳이 말합니다.
결국 그때와 같은 태도를 취할 거면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