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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꿈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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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ong jip Jun 19. 2021

은빛처럼 쏟아지는 하루 1

7-1 꿈의 퍼즐




비가 내린다

어제와 다른


꼬여있는 것들로부터 꼬여있는 것을 향하여

빗소리를 타고 나의 시간은 부단스럽게 치열하다


이것을 저것으로부터 떼어내고 지울 수 없는 삶의 파편처럼

짙은 장미꽃내음으로 치장한

나의 하루는 내게


그렇고 그렇지 않은 껍데기로 포장된

이상과 명분의 칼날, 그 달콤한 서슬 빛으로 쏟아진다


비를 맞는다

어제와 다르게


부합하거나 부합하지 못한 것들로부터

같은 의미와 같은 눈빛으로 포용할 수 있는 심장의 뜀박질로

뜨겁게 부여안기 위해


신발을 벗고

우산을 내던진다



20210619 Copyright©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습하고 더운 여름이 오고 있네요


길다면... 그만큼

버틸만하다면... 그만큼

즐길 수 있다면... 그렇게

마음먹은 만큼 머물다 가겠죠?


오늘도 덜어내고 보태는 하루로 일궈내겠습니다!

힘내세요~~~^^


20210619 Copyright©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7-1.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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