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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령

꿈의 퍼즐

by lamong jip





보슬보슬 목련 봉오리가

톡톡톡 봄송이를 터트리듯 만개하는


살랑살랑 봄 향기가

동(東)의 기운을 품은 듯 넘나드는 날


모로 단청 아래

푸짐한 봄볕 아래

떨어진 꽃잎 하나에도

너와 나, 한 마음으로 통한다


담대한 기백으로 한 목소리를 낼 때

마땅히 봄의 정령처럼 향기로운 이름이 되어

온 세상으로 퍼지리라



20220311 Copyright © 라몽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너와 나, 한마음으로 통한다.
마땅히 봄의 정령처럼 향기로운 이름이 되어
온 세상으로 퍼지리라

You and I are one heart.
The beauty of Hanbok will be known all over the world like spirit o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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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Hanfu' lt's 'Han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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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축물에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한국적 색채감을 잘 나타내고 있는 모로 단청 아래에서, '한복'의 우아미가 가장 잘 나타나겠죠?

단청 아래...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의 기상과 고귀한 마음의 꽃말을 지닌 목련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봄날 같은 마음을 조합하여,
'한복'의 조형미를 표현해 봤습니다.

감히 넘볼 수 없는'한복'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세계로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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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꿈의 퍼즐

꿈꾸는 미래는 마치 퍼즐 같아요.

오늘만 보면 잘 모르겠거든요.

흩어져 있는 오늘의 꿈 조각을 하나씩 모으다 보면

내일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라폴리오에서 올린 그림으로 브런치와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ڡ╹ )

40 x 60 cm. digital drawing.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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