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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가을 Feb 03. 2023

무지개다리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는 말이 있어.


 라온이가 위지(Weezy)를 반겨주러 왔을 거야. 둘 다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강아지 천국에서 숨이 차도록 마음껏 뛰어놀고 있을 거야. 위지는 좋아하는 그리니즈를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있겠다. 둘은 지금 행복하다고 나는 믿어. 사랑해 라온아. 사랑해 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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