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테벨룸을 보고
이 영화의 호러적 요소는 많지 않지만
이 영화가 말하는 호러는 주제에 있다고 보여진자
주제자체도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기도 하고 이런 주제의 영화도 많이 나온편이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의 카피에도 나왔다 싶이 겟아웃, 어스의 제작진이 만든 영화들이 그렇다
사실 이 영화는 겟아웃과 상당히 유사해 보인다
정확하게는 겟아웃과 플롯 그리고 주제까지 유사해 보인다
아마도 영화의 단점중 하나 일것으로 보여 진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 영화의 주제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영화의 제목인 안테벨룸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특히 미국 남북) 전쟁 전의
로 나오게 되는데
이는 영화에서 표현됬다 싶이 미국 남부쪽 흑인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가 미국 남북전쟁 당시의 플롯과 현재의 플롯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진행되는듯하다 후반부 두 플롯이 합쳐지게 되면서
결국 미국 남북전쟁 당시 흑인 인권에 대한 문제와 흑인 혐오에 대한 문제가 과거에 국한되어 있는게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라고 말한다
영화의 시작에서 나오는 포크너의 글귀도 위의 주제에 대해 뒷받침해준다
이처럼 영화 안테벨룸은 흑인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사실상 앞서 말한 주제는 겟아웃과 유사하다
겟아웃에서도 사실상 흑인 인종차별과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진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지금까지도 흑인이 노예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한 비판의식이 있는 것이다
그런측면에서 봤을떄
겟아웃과 안테벨룸의 플롯은 비슷하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어느 한 공간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정신을 빼았긴 노예가 되거나 정말 노예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는 주제적인 측면에서 말한것 처럼 유사하게 보이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안테벨룸은 그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설정이 부족해 보인다
그저 예전 남북전쟁 시기를 동경해서 흑인을 잡아온뒤 마을을 다시 만들었다?
사실상 영화는 주제를 전달하기위해만 설정이 존재한다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 설정에서의 개연성도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렇다면 겟아웃이 자리를 잘 잡고 있는 이시점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위치를 생각해 봤을때
사실상 자리를 잡기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이 영화를 왜 만든거지?, 기획의도가 뭐지? 겟아웃이 있는데라고 생각이 많이 들게 되었다
하다못해 조던 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던 캔디맨을 보더라도 1992년작의 시퀄을 2021년에 만들어
1992년과 2021년을 이어줌으로써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주제들이 가지는 영화적 위치를 잘 잡았다고 볼수 있을거 같다
개인적으로 자넬 모네 배우님을 문라이트와 히든 피겨스에서 인상깊게 봐서 이번 영화는 어떨까 하고 봤는데
어려모로 아쉬운면이 많은 영화였다고 말할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