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워터를 보고

by lapin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틸워터를 보고


어쩌면 스틸워터는 1970년~2020년 국제사회속 미국의 모습을 은유하고 있는게 아닐까한다

영화에서 맷데이먼은 미국의 상징과도 같이 등장하는데 흡사 미군을 떠올리게하는 썬글라스와 복장을하고 있다

그가 갖고있는 직업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에서는 어쩌면 미국과 미군을 상징하는듯이 보이는듯 하다

영화에서 맷데이먼의 딸이 프랑스의 감옥에 잡혀있는데 영화의 전체적인 맥락에서보면 딸이 감옥에 가고 난 후의 맷데이먼의 모습을 보면 911테러를 당한 미국이 떠오르기 한다

맷 데이먼이 작은 단서하나로 범인을 쫒는 모습을 보면 아프간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떠오른다

영화에 나오는 아킴이 아랍계인것은 오사마 빈라덴을 떠오르게도 한다

그러다 한번 범인을 놓치게되고 버지니 그리고 마야와 같이 살게된다

이는 미국이 911테러를 당하고 난뒤 우방국과의 관계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게도 한다

그렇게 있던중 맷데이먼은 범인을 쫒고 범인을 잡고 감금까지 한다

이는 미군이 전쟁중 자행한 고문과 감금을 떠오르게하고 버지니와 마야의 도움으로 경찰에게 체포당할 위기를 넘기게 되고 결국 버지니와 마야를 떠나게 된다

이는 전쟁으로 거짓을 말하게된 미국과 그로인해 떠나간 우방국에 대한 은유로 보인다

그렇게 감금중 얻은 증거로 딸은 풀려나고 결국 용의자였던 아킴을 경찰이 쫒는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이도 오사마빈라덴을 체포하러가는 과정이 떠오르게 한다

그렇게 딸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딸이 아킴에게 목걸이를 준것이 사실화되면서 이는 911테러 이전 오사마빈라덴과 미국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제목이 스틸워터이듯이 오클라마호의 지명이지만 다른 뜻으로 잔잔히 흐르는 물이라는 뜻이 가진 제목은 상징적이게도 잔잔하게 흐르는 물줄기의 방향을 바꾸려한 미국을 상징하고 잘못된것을 고친다고 생각했던것이 점점 안좋게 바뀌는 빌 베이커의 모습에서 미국의 모습이 보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마지막 딸이 여기는 바뀐게 없네라고 말하지만 맷 데이먼은 전혀 몰라보게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미국이 잔잔했던 물줄기를 바꾸었고 그리고 미국이 얻은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하는 대사였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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