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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pluere May 28. 2017

2017. 05 Tokyo

4박 5일의 일상들.

오랜만에 도쿄.

도쿄라는 곳은 하나의 거대한 커피 박물관 같으면서도 전쟁터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그걸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끝없는 선택권과 즐거움을 주는 곳.

비록 그러한 것을 잊은 채 하루하루 바삐 살아가지만 말이다 :D


한국에도 많아 블록마다 하나씩 있는 듯한 느낌인 스타벅스보다.

로컬 커피집과 한국에는 없는 블루보틀을 많이 방문했다.

이태리 여행했을 때도 비슷하지만

나는 커피를 참 좋아한다.


블루보틀은 커피 맛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기분으로 더 맛있게 마셨지만

그것 또한 커피맛의 일부일 거라 나는 생각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츠타야 서점.


여행은 참 좋다.

그것이 도보여행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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