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의 하루] 이럴 때는 이런 사이트
번역공부를 하다보니 유용한 사이트 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영어도 잘 알아야 하는 건 물론이지만 한국어도 다양한 표현을 알아야 조금 더 풍성한 번역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언어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알아야 하는 번역가는 언어 수집가, 단어 수집가라는 별칭으로도 불릴 수 있을 것 같다. 예전과 다르게 단어 하나하나가 크게 다가온다. 공부하다 만난 유용한 사이트 혹은 공부하고 사이트의 모음을 모아가보자.
1. 어반딕셔너리, https://www.urbandictionary.com/
요즘 영어권의 신조어들이 업뎃되는 사이트이다. 들어가보면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다. 생각해보면 번역가는 한편으로는 언어 수집가이기도 하지 싶다.
2.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https://www.korean.go.kr/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를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때 유용할 것 같다.
3. 부산대학교 맞춤법검사기, https://webmoum.com/speller-busan-university/
번역한 한글원문을 넣으면 맞춤법을 검사해준다고 한다. 아직 사용은 안해보았고 사용하고 느낀점은 다시 정리해봐야 겠다.
4.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https://www.gutenberg.org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확인할 수 있음. 유명한 작가의 미번역본이 의외로 있다고 한다. 흥미로운 책이 있다면 번역에 도전해 볼만할 것 같다.
5. 네이버 국어사전, https://dict.naver.com/
유의어가 그 의미를 헤치지 않는 수준에서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여 번역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