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토로 Jun 01. 2021

씨네랩 크리에이터

브런치에 제안이 들어왔다. 직업병 충만한 영상 리뷰를 한참 쓰는 시기였다.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었던 찰나에 군침도는 제안이었다.


활동을 시작했고 이전에 썼던 리뷰와 새로운 리뷰들을 작성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인증 기준을 맞췄다. 몰아쳐서 숙제하는 버릇을 고스란히 적용해버렸다. 그래도 뭔가 해냈다는 생각에 으쓱했다.


그리고 요즘 게으름 부리고 있는데 크리에이터 인증서와 굿즈가 도착했다. 열심히 하라고 딱 요 시기에 보내준 것 같다.


인증서와 굿즈


세모세모 케이스에 들어있는 영화 스크래처는 아까워서 보기만 하고 다시 집어넣었고(다음에 100개의 영화 중 뭘 보고 뭘 안 봤는지는 체크해 봐야지) 틴케이스 생각보다 컸다. 흔들어보니 뭔가 들어 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던 굿즈는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특히 영화 필름 모양의 아이템들이 씨네랩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이제 틴케이스에 뭘 담아야 하나 생각해보니 메가박스에서 발급하는 오리지널 티켓을 넣기에 딱이었다.


당근을 받았으니 가열차게 달려야겠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준 브런치와 씨네랩에 깊은 감사를.

작가의 이전글 쓰는 것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