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라감성 Nov 12. 2019

유희의 음료

2019 서울카페쇼에서 만난
예쁜 커피 도구다.



엑셀소(excelso)의 '스마트 블루잉 빔'을 이용한

 사이폰 커피 추출 모습이다.
초기엔 알코올램프를 사용했었고

지금은 진화 중이다.


빔을 이용하면 밝은 주황의 불빛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 예쁘다.


알코올램프도 스마트 빔도 좋다.




펠로우 드립포트는

 나뭇가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이다.
조이머그는 하부로 갈수록 넓어져 안정적인 디자인이다.
도톰한 미니 보온 머그 스타일로

에스프레소 잔 크기부터 세종류다.

 예쁘다.




이번 2019 서울카페쇼에서 처음 만난
보덤의 사이폰 이피보 (ePebo)다.
직접 가열이 아니라

전기식 사이폰이다.

전기 커피메이커인데
사이폰 커피메이커다.
사이폰식 커피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간편해서 좋을 것 같다.




사람도 각각 자기만의 매력이 있듯이

거피 기구들 모

각각의 매력이 있다.



력적인 도구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매혹적

음료로

다시 태어난다.


눈으로 한번

코로 한번

마지막으로 입으로

느끼는

유희의 음료


너의

이름은

커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