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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조성 강사 라라 Mar 25. 2022

내 인생이 바뀐 시작점에는 EFT가 있다

30대 중반, 

나는 '살아있는 시체' 상태였다.   

약 없이는 조절이 어려운 자살충동, 실제로 실행에 옮긴 두 번의 자살시도, 그로 인한 정신병원 입원... 

검사를 받아도 원인이 없는 깨질듯한 두통, 숨쉬기도 어려운 복통, 소화장애, 생리불순, 불안장애, 대인기피...

이미 1년간 심리상담을 받은 적이 있기에 다시 상담을 받는 것도 회의적이었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며 완전히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의 소개로 EFT 상담을 받기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처음 상담을 받던 날, 

보름 넘게 죽만 먹어서 온 몸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였다. 

검사 결과는 위에 염증도 없이 깨끗한 상태인데, 물 한 모금만 넘겨도 견디기 힘든 통증이 찾아왔다. 

그런데 EFT상담을 받으면서 그 자리에서 위의 통증이 사라져서, 끝나고 나오자마자 바로 김밥을 먹었다. 

(심지어 그로부터 1주일 후에는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상담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년 넘게 먹던 우울증 약을 끊을 수 있었고, 고작 4개월 만에 완전히 정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단순히 우울증만 나은 게 아니었다. 
나 자신을 죽음까지 몰아간 자책과 자학 패턴에서 빠져나와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었고,
상담이 끝난 이후에도 불안, 걱정, 두려움이 올라와도 혼자서도 감정을 잘 케어할 수 있게 되었다. 
 확언을 하며 EFT를 하니, 원하는 것들이 너무 빨리 이루어져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 

(대학원 합격, 공연 섭외, 공모전 당선,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등등등...) 


 EFT는 정말이지 파워풀한 도구였다. 
 그래서 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EFT를 알리고픈 마음이 절절해졌고, 
 그렇게 EFT상담사가 되어 사람들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대체 EFT가 뭐길래?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감정자유기법)은 미국의 게리 크레이그가 창안한 심리치료법으로 동양의 경락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해결하고 싶은 증상을 말로 표현하면서 경락의 경혈점을 두드려 거의 모든 심리적, 육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법인데, 전통적인 상담 치료로는 몇 개월에서 몇 년씩 걸리던 증상들이 몇 회 또는 심지어 10분 만에 해결되기도 한다. 


신체적 여러 가지 통증이나, 나처럼 우울증, 오래되고 깊은 트라우마, 성장에 걸림이 되는 무의식 정화까지... EFT는 정말 전천후로 모든 것을 쉽게 해결해준다. 

아무리 다른 치유 도구를 배워도 EFT만큼 쉽고 간단한 도구가 없기에, 12년째 EFT를 활용해 빠른 치유를 돕고 있다. 




오늘, 유튜브 <라라의 힐링공감> 구독자가 5000명이 되었다 

그중 <나의 우울증 경험담> 영상 하나로 3400명이 구독자가 되었다.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까 하다가, 가장 좋은 선물은 EFT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유료로 준비 중이었던 EFT 원데이 클래스를 3월 30일에 무료로 진행한다. 

EFT는 기초이론만 배워도 50%의 효과가 있다. 

부디 집에 늘 구비하는 상비약처럼, 마음의 구급약으로 EFT를 활용하길 바라며.

무료 클래스 소식을 공유한다. 



신청은 요 링크에서. https://www.leela.kr/shop_view/?id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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