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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솜 Nov 14. 2023

12.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내기로 했다네

From Tuesdays with Morrie

이 병이 시작되었을 때 스스로에게 물었지.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세상으로부터 멀어져 서서히 죽어가야 할까? 아니면 살아내야 할까?' 살아내자. 적어도 살아가려고 노력하자는 결심을 했지. 존엄, 용기, 유머, 평정심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말이야.


오늘의 잡생각

아프건 건강하건 살아내야 하는 인생. 그저 나답게 뚜벅뚜벅 가기

"나,답,게"가 뭔지 알면 좋겠다.


왼손 쓰기 열셋째 날

11/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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