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문화는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지 못하게 하지. 잘못된 것을 가르치고 있는 거야. 문화가 제대로 역할하지 못하면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할 만큼 강해지게. 그리고 자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질 못해. 그러니 현재 상태의(병을 앓고 있는) 나보다 더 불행하지. 나는 죽어가지만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어." 나는 자기 연민이 전혀 없는 교수님의 말씀에 놀랐다.
오늘의 잡생각
"Don't buy it. Creat your own."
군더더기 1도 없고 강렬히 다가오는 이 문장이 번역을 하면 저리 루즈해지다니.
나만의 것을 창조하는 것. 깜빡 거리는 커서를 보며 열손가락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써 내려가는 글이 모여 또 다른 나로 태어난다. 그 태어난 아이가 모이고 모이면 문화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