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5일 작성한 글입니다.
[ KBS 시사직격 ]
KBS1 2019.10.04. ~ 방영중 / (금) 오후 10:00 / 50분 미만
소개: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시사 프로그램
시청률: 2020.01.31.(금) 5.2% (3~6%)
진행: 임재성 변호사(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 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시청 회차
16회 [2020 바이러스와의 전쟁] 2020-01-31(금)
구성
1. 진행, 전문가 인터뷰 (@ 스튜디오)
2. 중국, 베이징, 프랑스 특파원 연결
3. 기타 자료화면(현지 보도, 우한 시민이 직접 업로드한 영상 등)
12회 [목사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장점
시그니처가 되는 진행자
: [그알]처럼 프로그램의 간판이 되는 진행자를 내세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립함.
새로운 그림
: 기존 탐사 프로에서 볼 수 없었던, 스튜디오와 VCR을 자유롭게 오가는 구성. 진행자가 내레이터/프리젠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인터뷰어의 역할도 겸하며 방송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함.
+추적 60분의 심오함보다는 보기 좋았다는 평
단점
그닥 참신한 건 없었다는 점
: 기획의도에서도 그렇고 '새로운 시사 프로'라는 점을 강조한데에 비해 그림 말고는 새로울 게 없는 작법. 걍 에피소드별로 조금 더 유연한 구성이 가능한 정도. ex) 필리버스터 편, 스튜디오 토론 진행.
'야마'가 부실함
: 개괄적/병렬적으로 구성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는 않음. 해결책도 약함.
+변호사인 진행자의 활용이 아쉬움. 그냥 전달자에 그치는.
비교대상
추적 60분, 그것이 알고싶다, MBC 스트레이트(소재가 더 정치적이고, 한 회에 2, 3꼭지 다루는 점이 다름.)
+톨게이트 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