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맞추면 자세가 무너지고,
자세를 잡으면 공이 도망가지만... 최선을 다했다!
모임 단장님이 매번 귀한 시간내어 묵묵히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런데...단장님은 내가 치는 걸 볼 때마다 너무 웃으신다.
왜 그렇게 웃으시는 걸까?...
“정말 잘했어!ㅋㅋㅋ
근데 그렇게 사냥감처럼 칠 필요는 없어.크크크”
....저 지금까지 사냥중이었던건가요?
-3월13일 thread글.
글 사이로 홀로 퍼져 나가던 생각이, 어쩌다 글자의 틈새에서 당신과 마주하게 되었네요. 혼자 끄적이는 공간. 이름없는 이 창을 열 때면, 호기심으로 들여다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