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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보 Jul 28. 2022

부의 미래

#4차 산업, #금융, #앨빈 토플러,#블록체인


제1물결 (1차 산업) = 농업

제2물결 (2차 산업) = 산업혁명

제3물결 (3차 산업) = 인터넷, 소프트웨어

제4물결 (4차 산업) = 진행 중....


제1물결 부 창출 시스템 = '키우는 것' (농업)

제2물결 부 창출 시스템 = '만드는 것' (산업혁명)

제3물결 부 창출 시스템 = '서비스하는 것', '생각하는 것', '아는 것', '경험하는 것' (인터넷, 소프트웨어)

제4물결 부 창출 시스템 = '지식 정보화'


앨빈 토플러 저서 '부의 미래'를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미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FED)와 중앙은행은 산업화 시대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산업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것이었고, 그리고 미래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영국 은행 총재였던 머빈 킹 또한 "이들의 많은 기능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전자적인 인프라에 의해 자동적으로 수행될 것이기 때문에 이 기관들이 앞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앨빈 토플러 교수의 '부의 미래'는 2006년에 발간된 책입니다.




두 분의 위와 같은 주장에 대하여 필자는 혹시 '탈중앙화'를 언급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해석을 하였습니다.


마우로 기옌 교수의 '2030축의 전환' 이란 책에서도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예고하고 있는데, 그는 앞으로 세상에는 수많은 화폐가 발행되고, 이것들은 모두 전 세계에서 새로운 지불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다른 것은 과거는 미래를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것이고, 현재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식 또한 과거와 달리 어느 하나에만 집중된 것이 아닌,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와 반면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 방식은 여전히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지 못한 채 정체되어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 교수는 교육은 시속 10마일로 달리는 기차라 묘사하고, 기업은 시속 100마일로 달리는 기차라 묘사하면서, 전통적 교육방식에 대해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미래는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예측 가능한 경제적 상황이 180도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의 부를 쟁취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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