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드커넥트앱으로 10시에 헌혈 예약을 하고 헌혈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바로 헌혈 상태 검사를 받고 선물 쿠폰에 도장도 받았습니다. 12월 4일 이후로 헌혈을 추가로 할 수 있는데, 그때 도장을 다 받아서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깜짝 선물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으시네요.)
진동벨이 울리기 전에 물을 마셨습니다.
진동벨이 울리고 헌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헌혈 시작과 동시에 기념품을 고릅니다.
매번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스타벅스 라테 쿠폰을 선택했습니다.
채혈하는 시간은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채혈이 끝나고 휴식하는 시간이 15분으로 조금 더 깁니다.
헌혈이 끝나면 포카리스웨트, 제크, 롯센과 기념품, 헌혈증서를 받습니다.
헌혈의 집 세종센터는 지하주차장이 있고, 2시간 무료주차를 지원합니다.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지만, 자차로 올 경우에도 2시간 무료주차라서 큰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올해 12월에 65번째 헌혈을 한다면,
내년 말에는 헌혈 70번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혈 헌혈은 1년에 5회까지 가능합니다.
헌혈은 잠시 따금하기는 하지만, 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헌혈의 집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서도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헌혈은 딱 2번까지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2번을 잘 넘기면 의미 있는 새로운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헌혈 30회, 50회, 100회에는 훈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할 때마다 0.5kg 정도 체중감량 효과도 있습니다.
솔깃하시지요? 근처에 헌혈의 집을 찾아보시고, 바로 헌혈 예약을 잡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