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밝아오고 아침이 옵니다.
달력을 보니
오늘은 금요일이고
다음 주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지난 3월 복직을 하고
10달 동안 느낀 점으로는,
참 힘들고 버겁다 싶은 순간, 그 순간을 버티고
그 다음 날을 맞이하니 조금씩 해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좀처럼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조금만 더 버티고 묵묵히 나아가다 보면...
조금씩 해결이 되고 조금씩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그렇게 버티고 견디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저말고도 다들 그렇게 1년을 버티셨을 것입니다.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5년의 남은 2주는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