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년 12월 처음으로 넷이 여행을 떠났다.
난 다녀와서 엄마에게 얘기했다.
‘이제야 나한테 아이들이 있는 게 조금
납득되나 봐’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게 붙었던 많은 호칭들 중에 3년이 지나도 낯설고 어색한 호칭 ‘엄마’.
그 ‘엄마’라는 호칭과 내게 찾아온 이야기들을 천천히 조금씩 해보고자 한다
- 내가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고 달리기만 하는 방황자 - 에너지 폭발 중인 6세 쌍둥이 맘 - 3년뒤, 5년뒤 10년 뒤 장기적 계획을 짜는 것이 힘든 현재중심 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