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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Ya Aug 09. 2019

프롤로그

2018년 12월  처음으로 넷이 여행을 떠났다.

난 다녀와서 엄마에게 얘기했다.

‘이제야 나한테 아이들이 있는 게 조금

납득되나 봐’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게 붙었던 많은 호칭들 중에 3년이 지나도 낯설고 어색한 호칭 ‘엄마’.


그 ‘엄마’라는 호칭과 내게 찾아온 이야기들을 천천히 조금씩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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