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얼마 전 지인과의 대화 중에,
“도대체 나를 찾는 일은 얼마나 하면 나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둘 다 “평생”이라는 대답을 했다.
결혼하고 쌍둥이를 낳고
나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아이들을 낳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이었는지, 잘하는 게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에 대한 고민과 함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겹치면서 시작한 워크숍인
‘커리어테크’를 통해서 나를 돌이켜보는 과정을 기록할 예정이다. 5차시의 수업을 통해서 나를 100% 찾기는 어렵겠지만, 그 과정 속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이 매거진을 통해 정리해볼 생각이다.
p.s :
매거진 제목을 생각하면서 떠오른 건,
신랑과 단둘이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벤 애플랙 주연의 ‘나를 찾아줘’였다.
지금도 크게 외치고 싶다.
제발 나를 찾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