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리어에 '테크'를 붙인다고?

도대체 커리어테크가 뭐야??

by LaYa

돌이켜 생각해보면 '커리어테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이 워크숍을 신청했을까?

프로그램 설명에 있었던 '지금의 일이 아니라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바탕으로 실현하고 싶다면'이라는 문구에 나도 모르게 신청했던 것 같다. 아니면,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심리적 상태 때문에 신청을 한 것 같다.


커리어테크는 재테크의 개념으로 설명하면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었다. 재테크를 그냥 묻지마 투자로 하기도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자산 상황 등을 파악한 후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재테크를 한다. 커리어테크도 마찬가지다.


커리어테크는 3가지 측면 커리어와 나를 연결한다.

1. 내가 누구인지 분석한다

갤럽의 강점 테스트를 통해서 나의 강점을 먼저 파악한다. 여기서 나 자신에 대한 의외의 놀라움을 발견하곤 한다. 그리고 남이 바라본 나의 강점을 찾아본다. 진단으로 찾은 나의 강점과 남이 본 나의 강점을 매칭 하면서 나의 시그니처 강점을 찾아본다.

강점 테스트에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커리어테크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의 커리어에서 내 강점이 드러난 사례를 직접 찾아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업무 중에 성취감을 느꼈던 것, 성취했지만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 조직 내에서 느꼈던 감정 등이 환경에 의해서만 찾아오는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2. 경력 내에서의 전문성을 찾아본다.

내겐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포인트였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18년이 지나감에도, 누군가 나에게 전문가냐고 물으면 자신이 없다. 내가 무엇의 전문가일까… 추후 다시 자세히 쓰겠지만, 꼭 세상의 언어 속에서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과 그러면서도 세상의 언어로 재탄생해야겠다는 생각이 공존한다. 그리고 어떤 분야든 나보다 더 전문가가 있을 것이지만, 또 나만의 차별되는 포인트를 찾는 숙제가 남았다.


3. 나의 흥미와 관심분야를 정리, 분석한다.

다른 커리어 워크숍과의 가장 큰 차별성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취미, 독서, 드라마, 관심 등 다양한 면에서 흥미와 관심분야를 살펴보고, 살펴본 관심사 중 한 꼭지씩 뽑아내서 분석을 한다.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일로도 발전이 가능한지, 내 강점, 전문성과 접목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 관심분야를 정리, 분석을 통해서 ‘좋아하는 일’을 내 커리어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




전문분야 - 나 - 관심분야


커리어테크 워크숍은 이렇게 3가지를 중심으로 나를 찾아간다. 아직 미궁 속에 있지만, 한 꼭지씩 정리를 해보면 안개를 거둬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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