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꽃과 달
까맣게 피어나
by
라야 Laya
Dec 21. 2024
깊음이 어둠에 깔려
꽃도 달도 숨을때
꽃은 내가 볼때라야 비로소 꽃이되고
달은 내가 볼때라야 비로소 달이되니
내 등 뒤엔 공허였을까
그보다 무거운 무언가였을까
까맣게 피어나 영영 타오를 불꽃이던 달
아직 비추어야 할 땅이 남아
숨죽여 지켜본 이 풍경이 남아
떠나오며 남겼던 편지가 남아
keyword
편지
풍경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라야 Laya
직업
시인
이루어지게 정해진 꿈
팔로워
53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탓
여행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