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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10주년 팝업 전시에 나의 꿈이 전시된다.

이미 이루어진 꿈이 나를 또 새롭게 해 준다

by 찬란


브런치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작가의 꿈 팝업 전시에 선정되었다.





내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글쓰기를 통해 나의 치유와 회복의 길이 열린 것도 모자라 이런 멋진 일이 생기다니 믿을 수가 없다.


글을 쓸까 말까 망설였다. 나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글을 쓰시는 다른 작가님들을 떠올렸다. 혹시라도 이번 기회에 선정되지 않으셨다면, 그분들의 마음이 헛헛하실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또 동시에 나의 꿈에 대한 글에 응원해주시고 선발을 기원해 주신 작가님들께는 이 좋은 소식을 나누고 싶었다. 같이 기뻐하고 축하받고 싶은 마음, 자연스럽지만 왠지 또 내세우기 부끄러운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절주절 말이 많았지만

어쨌든 너무 기분이 좋다..!

좋은 일이 생기니 온 몸의 세포가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는 것 같다. 이 모든 멋진 일들이 다 이 브런치와, 이곳에 먼나게 된 작가님들 덕분이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찬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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