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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안성윤
Sep 29. 2024
가로등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별
언제나 한결같은
네가 좋아
무서운 밤거리
네가
비춰주는
작은 불빛에 의지해
집으로 걸어가지
거리에 아무도 없을 땐
하이라이트 아래에서
주인공이 되는 기분
가끔은
타들어가는 불나방처럼
네게 뛰어들고 싶기도 해
그런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니
어째서
묵묵히
쏟아낸 토사물을 비추고 있는 거니
세상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
그냥 서 있을 뿐이야
역겨워
그
치만
언제나
한결
같이 밝은
모습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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