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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쓰는 시
21화
눈물
by
안성윤
Oct 2. 2024
이 드넓은 세상에
남을 위해 눈물 흘려본 자가 얼마나 있을까
이런 말을 하는 나조차
진심으로 눈물 쏟아낸 적 있으련지
대신 울어주느라, 고이는 눈망울
그토록 찬란한 사랑 바라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당황했었더랬다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아픔들..
사나이로 태어나서
다시 눈물 흘릴 일 있다면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울어주고 싶다
메마르고 갈라진 마음에 물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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