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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alking worker Nov 10. 2019

191109

매일 생긴 일을 그냥 기록합니다.

 -늦잠 자고 일어나서 동생네와 이케아 나들이. 웬일로 멀미를 안 한다 했더니 차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슬슬 신호가 왔다. 좀 힘들어지려는 참에 도착해서 다행.

   살 것도 있고 해서 이케아 가는 거 좋아하지만 역시 사람 많고 물건 많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돌아 다니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소파는 사지 않았다. 이사 후 6개월. 소파를 언젠가 사기는 사는 건가...

  돌아오는 길도 너무 멀었고 운전해 준 제부한테 미안했고 고마웠고. 어쨌든 긴 하루였다.


-어제 저녁 때 또 팔이 저려와서 걱정했는데 멀쩡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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