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리코더를 배워왔다. 옆에서 연습하고 있는데 듣기 힘들지만 참고 견디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줬다. 속으로 “그만~~제발, 그만~~~”을 외쳤지만 리코더 연습을 안시킬수 없어서 무척 괴로웠다. 하지만 솔직한 엄마는 마음을 잘 숨기지 못하고 속마음이 삐져나왔다.
”선생님, 너무 힘드시겠다~“
”선생님 하나도 안힘들어하시는데?“
30명 가까운 아이들이 삑삑대는 소리를 견디고 계실 우리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집에서 열심히 연습시키고있다.
흩어지는 하루들이 아까워 일상을 그리고 기록합니다. 그 기록들이 모여 언젠가 나의 정원에 작은 열매가 맺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