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강사의 추천교재에 흔들리는 나를 발견하다.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한 것은 미국 영화였다. 인터넷과 책을 종합한 결과 미드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였다. 그리고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때 내가 주로 참고한 것은 유명인들이 추천해 주는 영화였다. 영어에 성공한 유명인들이 추천해준 영화라서 가장 좋은 교재처럼 보였다. 그들이 말한 몇 가지 이유를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고 그로 인해서 어거스트 러쉬로 시작했다.
하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덤비다가 실패하고 다음번에는 더욱더 신중하게 고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서 고민한 끝에 ‘영어공부 추천영화’ 목록에 있는 ‘MR. HITCH' 로 다시 시작했다.
보통 대부분은 사람들은 유명인이 추천해준 교재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뭔가 믿음직스럽고 검증된 교재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재로써 영화를 선택한다면 그보다 한 단계 더 생각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남들이 한 교재를 무작정 선택하는 것보다 스스로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더 나를 위해서 좋기 때문이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일정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영화라는 교재이고 그 교재를 일정 조건을 취해야 한다. 교재를 선택하는 다섯 가지 기준을 알게 된 후 스스로에게도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는 구나” 라는 것을 충분히 안 후 그 기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했다.
실제로 주변에서 선택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경우에는 패션 업계를 다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교재가 되었다. 그저 남들의 말에만 따라갔더라면 이 교재를 선택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정확한 기준에 의해서 교재를 선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6개월 이상 나와 함께 할 동반자이기 때문에 남들의 추천보다는 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필요하다.
유명인들이 자신이 공부해서 성공했다고 하는 미드나 영화를 보통 추천해 줍니다. 하지만 거기에도 하나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공부했던 영화를 추천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 영화들은 자신이 제일 잘 아는 것이기 때문에 잘 가르쳐 줄 수 있고 조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추천하는 사람에게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추천하는 그 영화는 그들이 좋아했던 영화이지 최선의 교재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저 재미로 보는 것이 아닌 ‘학습교재’로써 미드나 영화를 택했다면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이것저것 고려해서 골라야 합니다.
1. 전체 러닝타임 100분 ~ 120분
2. 영상미와 액션, 배경음악이 강조된 작품은 제외한다.
3.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인물의 대화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어야 한다.
4. 현대물이어야 한다.
5. 대사가 빠짐없이 들어있는 영어 대본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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