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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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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톰 Apr 01. 2016

별자리를 세며

쌀쌀한 옥상위엔

늘이 잘보여요


같은 별빛아래서

내 생각 해주시련지


당신의 별자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내 님 닮은 별

내 눈에 담고


내 님 생각은

가슴에 묻으니


오늘은 하늘안에

그대만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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