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는
발자욱을 지워가며 떠나는 것이 전부인것마냥
뒷모습조차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것이
겨울밤이 차서 일까
개나리향을 맡고 싶어설까
결국 다 흩어져 맴맴 거린다
손아귀에 쥐어진 한 가락 귀에 대보아도
지나간 추억거리 부서지고 흩어지더라
다 사라지더라
일상에서 겪은 경험, 감정 등을 시나 대화로 담아내는 낙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