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빛나던 나날이
가슴에 아려오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머릿속에 떠오는
미소만 보았을 뿐인데
태양을 바라본 듯
눈이 시큰거려
눈물이 맺히니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가슴속에서만 울던
아롱진 방울들이
가득 차서 넘치니
눈을 감을 수 없었다
하늘은 밝고 맑은데
눈앞은 흐리고 색 바랬다
그녀를 잊을 수가 없었다
일상에서 겪은 경험, 감정 등을 시나 대화로 담아내는 낙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