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우리 사이의 갈라짐을
서로를 바라보지 않았기에
너와 내가 서있는 자리는 갈려져
각자의 섬이 되어 반대로 떠나갔고
우리는 타들어가 재가 되었기에
서로를 원했던 갈망은 흩어져
사막의 목마름처럼 입술이 갈라졌다
일상에서 겪은 경험, 감정 등을 시나 대화로 담아내는 낙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