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極百貨店のコンシェルジュさん」 55/100
이유 없는 친절함과 호의가 사라져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멸절시킨 많은 것들처럼 우리의 친절마저 우리 스스로 그 숨을 비틀까 염려스럽습니다. 친절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해보도록 합시다. 주인공의 자부심이 컨시어지로서의 자긍심 혹은 타인의 감사에서 오는 뿌듯함 그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결국 중요한 건 누군가가 감사해 하기에 계속해 친절을 베풀고 싶어지는 것이니까요.
관람 일자
2024/06/26 - CGV 제주노형 6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