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주머니, 과일주머니, 책보자기
아이들을 키우며 살림하면 동네 이웃집에 놀러 가는 일이 많아요. 남의 집 갈 때는 빈손으로 가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그런지, 손에 뭐라도 들고 가는 게 됩니다. 갑자기 이웃집에 놀러 갈 때에는 새 상품을 사기보다는 집에 넉넉한 것들을 나누는 마음으로 방문하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새활용으로 만든 주머니, 보자기로 포장해 주는 것만으로도 정성스러움까지 담겨 감동이 두 배가 됩니다.
안 쓰는 패브릭을 자르고 페인팅하고 바느질해서 주머니를 만들어 두면, 예의와 센스까지 챙겨두는 습관이 됩니다.
1. 와인주머니_셔츠
-와이셔츠 뒤판에 도안을 그리고 재단한다.
-섬유물감으로 둥근 무늬를 찍어준다
2. 사각봉투주머니_에코백
-무늬가 없는 에코백 원단에 섬유물감으로 줄무늬를 그려준다
- 도안을 그리고 재단해 바느질한다.
3. 보자기_스카프
-스카프를 정사각형으로 재단하고 시접은 바느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