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행 2열 : 논쟁할땐 인성 내려놓음

빙고 빙고 ENTJ 빙고를 해보자 ~

by 상구
319CFC99-9D4C-4C49-9CDE-4E955CA85BD7.jpeg


갈등상황에서의 ENTJ는


논쟁할땐 인성 내려놓음

스스로를 회피형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보통 잘 싸우지 않는다. 싸우기 전에 상황을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살면서 몇 없던 논쟁 상황에서는 보통 내 할 말을 확실히 전달하는 편이다. 그게 인성이 내려놓아진 것처럼 보이는지는 듣는 사람이 판단해야하겠지만, 나는 인성을 확실히 내려놓아본 적은 없다. (이렇게 쓰고 나니까 찐 ENTJ같네..) 해야할 말을 하는게 다임.


강한 자기주장

당연히 주장은 강하다. 언제나 목소리가 큰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내 뜻대로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팔짱을 끼고 '어디 잘 되나 보자'하며 지켜보는 편이다. 보통 내 뜻대로가 아니어도 일이 어찌저찌 잘 풀리긴 하므로.. 요즘은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뾰루퉁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대립각 자주 세움

보통 머리 속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편이다. '아 이사람 나 맘에 안드네. 차단.'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그 사람과 나를 대립 관계에 놓는 것이다. 보통 내가 눈치를 챌 정도면, 그 사람은 진짜 내가 맘에 안드는 것이 맞고, 내가 배척해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게 새워진 대립각은 잘 무너지지 않는다. 큰 이벤트가 벌어지지 않는 한 내 철벽은 단단하고 든든하다.


'죽기전에 죽이면됨'

브런치에 밝히기는 좀 그렇지만.. 자주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죽이는 방법이 조금 다르다. 나는 '죽기 전에 나 좋아하게 만들고 미안해서 죽게한다'인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람에게 날 좋게 인식시킨다. 그래서 죄책감을 갖게 만든다. 처음엔 호구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속 편하고 효율적으로 내 편 늘리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답 없는 사람한테는 이렇게도 안한다. 무시가 답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