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브랜드다.

by 글싸라기


스스로 브랜드가 되지 않고서는 장사는 할 수 있지만 큰돈은 만지기 힘들다. 그렇다고 그런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자신 스스로를 먼저 알리는데 힘쓴다면 그 외의 것들은 자연적으로 따라올 것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먼저 위하고 타인을 먼저 이롭게 해 주어라. 그것이 자본주의 국가에서 월급 노예가 아닌 멋진 자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자신을 세상에 알리는데 시간과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필자가 살아오면서 뼈저리게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다. 작은 경험부터 쌓아야 큰 것을 이룰 수 있다. 옛날에는 열심히 사는 것이 미덕이고 당연한 사회통념이었다. 그다음 세대에는 잘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지금은 어떤가 모든 것이 상향 평준화된 시점인 지금은 열심히와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매력이 없다. 지금은 나답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즉, 각 개인들의 개성과 독창성이 요구되는 시대이며 그래야만 살아남는 퍼스널 브랜딩 시대인 것이다. 자신을 먼저 세상에 드러내고 나서부터는 무엇을 하든지 그 일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해낼 수 있는 마법 같은 상황이 벌어질 테니까. 그러니 나를 프러포즈하라 물건이 아닌 장사가 아닌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하고 나를 제안해야 한다.

젊은 나이라면 더욱 도전하고 경험치를 쌓아야 한다. 열정 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행착오 역시 뼈아플수록 좋다. 단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실패라는 단어는 단어일 뿐이다. 걱정 없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라. 차라리 개구리가 움츠렸다가 뛰듯이 잠시 경험과 지혜와 힘을 비축하라고 내려주신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라.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핑계로 좌절하거나 움츠려들지 말고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라. 그리고 훗날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서 성공한 자신을 상상하라. 이렇게 이루어낸 자신의 성공이 더욱 값지며 더욱 빛이 날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는데도 아무것도 안 보이고 미래가 답답할 때 드디어 가까이 온 것이라고 생각하라. 그 이유는 자신 스스로는 빛에 가까우면 오히려 잘 보이지 않는다. 빛이 반사되어서 제삼자만이 보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 정말 그만두어야 할 때, 모든 것을 불태워서 재도 없다고 느껴질 때 바로 그때 한 발짝만 더 움직이면 목표지점인 것이다.

사람들은 오늘이 죽을 만큼 힘들면 미래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딪혀 보지 않고는 세상일은 모르는 법이다. 어렵게 보인 일이 의외로 쉽게 해결되거나, 쉽게 생각한 일이 오히려 꼬여버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렇기에 생각은 짧고 굵게 행동은 신속하게 움직여라. 그래야만 실수를 해도 실패를 해도 바로잡고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 빨라진다. 생각이 길어지게 되면 긍정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생겨날 확률이 높아진다. 거칠어진 손마디로 구두와 가방을 만드는 장인들의 명품처럼 나 자신을 그렇게 단련하여 스스로가 명품이 되고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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