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자고 일어난 줄 알았는데 30분이 지나있다
지옥이 있으면 이런것일거야
꿈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버림받고 비참해져서
자전거를 탔다
삼십분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다
다들 교활하고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달리 혹은 미미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다가 한의사로 전향했지만, 사실은 독서와 글쓰기에 제일 가슴이 뜁니다. '미미랑 시읽기'라는 유튜브 채널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