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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을 보고

상대적 관점

by 복습자

테리 버넘의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이주영 옮김)>에서 본 달팽이와 거북이의 우화가 인상적이다.(192쪽, 역사적 관점에서 본 미국의 재정 적자와 부채)


뉴욕의 센트럴 공원을 기어 다니는 달팽이에 대한 우화가 있다. 거북이 한 마리가 불쌍한 달팽이를 습격해 돈을 강탈했다. 경찰이 와서 달팽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어본다. 달팽이는 "모르겠어요. 경찰관 아저씨, 모든게 너무 빨리 지나 갔어요"라고 대답한다. 달팽이와 거북이의 속도처럼, 대부분의 것은 상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달팽이 <미키 17>이 거북이 <기생충>에게 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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