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웃음 질 때 난 더 크게 웃고 너 아플 땐 난 더 아파
내 삶과 세상 모두가 밝게만 빛나보여
- 임창정 <나의 연인(작사: 한경혜)> 중에서 -
당신에게 부딪혀 이마가 깨져도 되나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날았고
이마가 깨졌다
이마 사이로, 냇물이 흘렀다
졸졸졸
소리에 맞춰 웃었다
환 한
날 들
- 박연준 <불사조> 중에서 -
끝 간 데 없어서 바다와 우주를 동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