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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 Daehyun Jun 25. 2016

북한에서 수족구까지

피자를 함께 먹으며 주고 받은 대화...


주 : 엄마, 우리 전에 할머니랑 갔던 식당 이름이 뭐지..? 놀이방도 있고..

엄마 : 수부칸?!! 나는 거기 별로더라.

주 : 나도.

겸 : 엄마, 북한이 왜?

엄마 : ㅎㅎㅎㅎ 북한이 아니고 식당이름이 수부칸이라고

온 : 수하면 수건!

윤 : 수하면 수족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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