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지난 시간에 공부한 내용 떠올리기
- 달의 모양은 항상 같은 것이 아니라?
: 변한다.
- 어떻게 변했지?
- 음력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달을 함께 정리한다.
- 달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알아봤는데, 왜 변하는 걸까?
0. 학습문제 제시
-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
- 이번 시간엔 평소보다 더 집중해 주면 좋겠어요. 집중하면 쉬운데, 잠깐 놓치면 어렵게 느낄 수도 있거든.
- 이번 시간 공부하고 나면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을거야.
1-1. 달의 공전
- 우선은 달의 운동에 대해서 살펴볼텐데, 달도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 오늘은 달의 공전을 살펴볼 거야.
- 지구는 무엇을 중심으로 공전하지?
: 태양
- (그림을 그린다. 태양을 그리고 공전 화살표를 그리고 지구를 그린다.)
- 달은 무엇을 중심으로 공전할까?
: 지구
- 맞아.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주위를 돌고있어.
- (지구 주위를 도는 공전 화살표를 그린다. 그 위에 달을 그린다. 달 위에 말주머니를 표시하고 '달'이라 쓴다. 화살표를 내어 달의 공전의 뜻을 ( )를 이용해 쓴다.)
- (지구)를 중심으로 (1달)에 한 바퀴씩 (서-동)으로 공전!
1-2. 달 보기
- 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말했던 것처럼 달을 꺼낼거야. 그리고는 교실에서 공전을 해볼거야.
- 여기 봐봐. (교실을 그린다. 햇빛이 들어오는 창쪽을 태양이라고 하고 앉아있는 너희들이 지구라고 이야기해 준다.)
- 그리고 선생님이 달을 들고 돌거야. 어느쪽으로 돌아야 하지?
: 시계 반대 방향
- 달을 꺼낸다.
: 피구공이네! 어? (피구공의 절반만 미리 검정 비닐을 테이프로 붙여두었다. 그걸 들고 내 얼굴 옆에 대니 조금 우스꽝스런 모습에 아이들이 웃는다.)
- 선생님이 붙여둔 이 부분은 뭘까?
: 태양빛을 못 받는 부분!
- 그렇지. 훌륭해! 이 부분은 태양빛을 받는 부분이고, 이 검은 봉투 부분은 그럼 선생님이 이 공을 어떻게 들어야 바르게 든 걸까? (반대쪽으로 미리 들고 있던 걸 아이들의 말에 따라 바로잡는다.)
- 이젠 공전을 할거야. 자기 자리에서 달이 어떻게 보이는지 봐봐. (달의 빛을 받는 부분을 유지하며 공전을 한다.)
: 와! (아이들은 아주 신기해했다.)
- 어때? 달 모양이 진짜 변하지?
- 이번엔 한 바퀴 더 공전할텐데 여러분에게 보이는대로 달 이름을 말해봐. (공전)
: 아이들은 자기 자리에서 보이는 달의 이름을 말한다.
- 자! 여기서 우린 오늘 학습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는 뭐야?
: 달이 공전하기 때문에!!
- 맞아. 직접 정리해 보세요.
: 직접 학습문제에 대한 답을 정리한다.
2-1. 달의 공전 그림으로 확인하기
- 이번엔 달의 공전을 그림으로 확인해 보자. (교실을 배경으로 그렸던 그림과 같은 방향과 구조로 태양과 지구, 달, 달의 공전 화살표를 그린다.)
- (지구가 태양빛을 받는 부분과 태양빛을 못 받는 부분을 표시한다. 다음은 달의 빛을 받는 부분과 빛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표시한다. 가, 나, 다, 라를 표시한다.)
- 가, 나, 다, 라에서 어떤 달이 보일지를 각각 순서대로 살핀다. 그림으로 관찰자와 달의 모양을 그린다.
- 초승달과 그믐달은 어딜까?
- 여긴 어떤 달의 모양일까? 여긴?
2-2. 한 걸음 더! 언제, 어디서, 어떤 달?
- 오늘이 음력으로 며칠이지?
- 11일이네, 그럼 어떤 달이 뜨겠노?
: 상현달에서 보름달로 변해가는 달
- 어느쪽 하늘을 보면 될까?
: ...
- 지구의 자전을 확인하며 해가 지는 순간의 달의 위치에 따른 달이 뜨는 위치와 시간을 확인한다. 초승달-상현달-보름달 순서로 확인하고, 교과서 그림을 함께 살피며 확인한다.
아래의 종이 구멍을 지구의 자전축에 맞추고, 판을 돌리면 사탕(관측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달을 확인할 수 있다.
달이 언제 어느쪽 하늘에서 보이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0. 질문받고 대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