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국어+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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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마음을 담은 글쓰기:칭찬 포스터 만들기) 과 연계하여 나의 소중함을 경험해 보는 활동이다.
1. 칭찬포스터 만들기 (국어)
- 종이 한 장(8절 켄트지), 띠골판지
- 동그라미 하나 그리고 자기 캐릭터 그리고 자기 이름 쓰기
- 우리 반 명렬표 나누어 주기
- 자기 포스터는 자기 책상 위에 두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펜 하나 들고 준비
- '진심'을 담아 정성껏 쓰기로 약속하기
- 나를 제외한 모두에게 쓰기로 약속하기
- 친구들 책상을 찾아다니며 마음을 담아 칭찬하는 글 쓰기
- 교사도 함께 참여하기
2. 난 제법 괜찮은 사람!
(도덕-나의 소중함)
- 아이들은 각자 자신을 제외하고 28명에게 칭찬하는 글을 써주었다. 그리고 자기 자리에 돌아와서는 자기 포스터를 보며 괜히 흐뭇하다.
- 일기장을 준비한다.
- 나, @@가 괜찮은 사람인 이유, BEST 5!
: 친구들이 써준 칭찬포스터를 보면서 자기의 장점 5가지를 고르고, 그 중 자기 마음에 드는 장점의 우선 순위를 정하여 best 5를 써본다.
- 친구들이 써준 것 이외에도 자기가 생각하는 괜찮은 점(장점)이 있으면 쓰기
- 자기 자랑하는 것이 아니니 괜히 민망해 말고 마음껏 쓰기
- 이번 활동을 하고 난 느낌, 생각 쓰기
1차시는 자기 자신을 객관화시켜 바라보도록 하였고, 2차시는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자신의 좋은 점을 확인하는 것으로 수업을 구성하였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머리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
그리고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나아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