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낙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ee Daehyun Nov 07. 2017

너도 견뎌왔구나

쌀쌀한 날씨
움츠린 내 눈에
건널목의 주름이 들어온다.  


‘너도 나이를 먹는구나!’


‘그랬구나.. 그랬어!’


‘그 세월을 너도 견뎌왔구나..’

매거진의 이전글 모과나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