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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 낙서

너도 견뎌왔구나

by Lee Daehyun

쌀쌀한 날씨
움츠린 내 눈에
건널목의 주름이 들어온다.


‘너도 나이를 먹는구나!’


‘그랬구나.. 그랬어!’


‘그 세월을 너도 견뎌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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