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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 낙서

병원엔 안 오면 좋겠다.

당연한 소리

by Lee Daehyun

병원은 언제 와도 오기 싫은 곳이다.

가까이 좋은 병원이 있어 고맙지만,

될 수 있으면 안 오면 좋겠다.

특히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아파서 와야 하는 상황이 두렵고 싫은 거다.

난,

그게 싫은 거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안 그런 사람이 어디있겠노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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