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드프라이데이 Dec 03. 2018

항공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내 서비스 BEST 8

곧 비행기 탑승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은 RedFriday에서 알려드리는 아래 정보를 챙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들은 기본 서비스 이외의 서비스로 직접, 때로는 사전에 신청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서비스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에어부산


1. 생일 기념일 이벤트 서비스


기내에서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을 경우 사전에 기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한다면 특별한  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에 따라 상이한데,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매직 서비스라고 불리는 기념일 축하 파티와 기념 촬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한항공에서는 사전 신청 시 이벤트에 맞는 레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 출발편에서만 제공). 저비용  항공사(LCC)의 경우에도 손편지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내에서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는다면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좌), 티웨이항공(우)


2. 특별기내식 서비스


항공사에서는 IATA(Internatioanl Air Transport Assocaion) 기준에 의거하여 종교 및 병/의학적인 사유,  연령 등의 제한으로 인해 일반적인 기내식을 먹지 못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특별 기내식을 사전에 주분 받습니다. 특별 기내식을 주문하려면  고객센터에 항공기 출발 24~48시간 전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3. 칵테일  & 와인 서비스


요청 시 승무원은 제공되는 칵테일 및 와인을 제공합니다. 시즌별 다양한 칵테일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요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내 난동 사건이 잦아 주류의 경우 상황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일부 비행 편에서 소믈리에 서비스로 와인  테이스팅, 디캔팅, 문화체험 등을 제공합니다. 다만 기내에서는 기압이 낮고 산소가 적어 술이 지상에 비해 30% 이상 빨리 취하므로, 기내에서  음주는 적당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항공사 승무원이 알려주는 시차극복 팁 BEST 5 

출처 :  KLM 네덜란드항공 공식  블로그


4. 추가 기내식 & 스낵 서비스  


비행기 탑승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기내식은 1인분 기준으로 만약 모자란다면 추기로 기내식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여분의 기내식을 탑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간식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는 소량만 제공하나, 만약 출출할 경우 추가 스낵을  요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피자, 막걸리 쌀빵 등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어서울(우)


5. 응급용품


비행기에는 국제항공 규정상 응급환자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밴드를 비롯하여 응급 용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진통제나 소화제 등 간단한  구급약도 있으니 필요시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출처 : pixabay


6. 그루밍세트


장거리 비행 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그루밍 키트를 제공합니다.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원에게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요시 요청할 경우 그루밍 세트 안에는 기본적으로 칫솔, 치약, 로션, 면도기, 눈가리개, 귀마개 등이 들어있습니다. 

출처 : Excutive Style  홈페이지


7. 아기돌봄 서비스(베이비시터)


아기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를 비우는 경우 아이를 잠시 맡겨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장거리 비행의 경우  대부분의 항공사에는 승무원이 아기를 잠시 돌봐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습니다.

출처 : Yahoo travel contributors


8. 모닝콜


장거리 비행의 경우 잠을 잠시 청한 후 영화 시청이나 식사 등 기내 활동을 하고 싶으면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원하는 시간에 깨워달라고 모닝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바르셀로나 최대 시장, 라 보케리아100배 즐기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